인하대(총장 조명우) 이상권 기계공학과 교수가 넥센타이어, 현대기아차와 공동으로 빅데이터를 활용한 타이어 소음을 줄이는 예측 시스템을 구축했다고 2일 밝혔다.
이 예측 시스템은 현재까지 축적한 타이어 소음 진동 관련 빅데이터를 활용해 타이어 패턴과 차량 실내·외 소음을 예측하는 딥러닝 알고리즘이다. 이 시스템을 활용하면 타이어 소음을 초기 단계에서 예측하고 타이어 패턴을 최적화할 수 있다.
또 이 시스템을 활용해 전기자동차, 연료전지 자동차 등 환경 차에서 생기는 노면 및 타이어 소음을 줄이는 방안도 마련한다는 계획이다.
이상권 교수는 2018년부터 넥센타이어, 현대기아차와 타이어 설계 관련 빅데이터 연구 산학 공동연구를 진행해오고 있다.
이상권 교수는 “자동차 성능 향상과 인간, 자동차 간 상호관계를 기반으로 자율주행 차량의 감성 성능을 극대화하는 연구를 지속하겠다”고 말했다.
/정회진 기자 hijung@incheonilb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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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ugust 02, 2020 at 11:40A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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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하대 이상권 교수, 현대기아차와 타이어 소음 저감 예측 시스템 구축 - 인천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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