입력 2020.11.06 09:39
스타벅스 전용 신용카드(PLCC)인 ‘스타벅스 현대카드’가 출시 3주 만에 발급 카드 수가 5만장을 넘어섰다. 주로 30대와 여성 고객에게 인기를 끌었다.
6일 현대카드에 따르면 스타벅스 현대카드는 현재 5만장 이상 발급됐다. 한 기업에 집중된 혜택을 제공하는 PLCC의 특성을 고려하면 예상을 뛰어넘는 성과란 게 회사 측 설명이다.
현재까지 스타벅스 현대카드를 발급받은 회원을 연령별로 살펴보면, 30대가 전체 회원의 절반가량(49.5%)을 차지했다. 40대(32.1%)와 20대(13.2%)가 그 뒤를 이었고, 50대 이상은 5.2%를 차지했다. 일반적으로 남성 회원의 비중이 높은 일반 신용카드와 달리, 여성 회원의 비중이 75.3%를 차지해 남성(24.7%)의 약 3배 수준으로 나타났다.
5가지로 내놓은 카드 플레이트 디자인도 인기에 한몫했다. 카드 디자인 선호도를 살펴보면, 20대 이하 젊은 층과 남성 고객들의 높은 지지를 받은 ‘미드나잇’(37.8%)이 5가지 디자인 중 가장 많은 선택을 받았다. ‘미스티컬’(28.5%), ‘커션’(17.3%), ‘스파클’(10.3% ), ‘스테리’(6.1%)가 그 뒤를 이었다.
현대카드는 스타벅스 현대카드 회원을 대상으로 한 특별 이벤트를 진행 중이다. 이달 30일까지 스타벅스에서 스타벅스 현대카드로 5만원 이상 결제한 고객은 음료로 교환할 수 있는 스타벅스 별 100개를 적립할 수 있다. 현대카드는 또 1000명을 추첨해 스타벅스 크리스마스 e프리퀀시 플래너 교환권을 증정할 예정이다.
November 06, 2020 at 07:39AM
https://ift.tt/2JCVxDT
스타벅스 현대카드, 출시 3주만에 5만장 발급 - 조선비즈
https://ift.tt/2zmM0vU
Bagikan Berita Ini
0 Response to "스타벅스 현대카드, 출시 3주만에 5만장 발급 - 조선비즈"
Post a Commen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