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라이센스뉴스 최기창 기자] 울산 현대모비스 피버스(단장 김진환)가 오는 29일 2020-2021시즌 정규리그 개막을 맞아 온라인 팬 출정식을 개최한다고 밝혔다.
현대모비스는 이날 새로운 응원단과 응원 퍼포먼스 소개, 선수단 출사표, 토크 팬미팅, 선수와 코칭스태프의 대결 이벤트 등 다양한 프로그램을 준비했다. 이번 출정식은 오후 7시부터 약 1시간 동안 열린다.
참여 방법은 간단하다. ZOOM이나 유튜브에서 확인할 수 있다. 구단 공식 SNS를 통해 공지를 확인한 뒤 ZOOM LIVE에 참여하거나 시간에 맞춰 유튜브에 접속하면 된다. 단 ZOOM LIVE 참여 신청 마감은 28일 오후 6시까지다.
이날 출정식엔 유재학 감독을 포함해 새로운 주장 함지훈, FA 최대어 장재석, 외국인선수 숀 롱 등이 모두 참석한다. 아울러 이번 시즌 슬로건과 새롭게 합류한 치어리더를 소개하는 시간도 준비했다.
또한 코칭스태프와 선수의 퀴즈 대결, 유망주 김국찬과 서명진의 3점슛 대결 등이 펼쳐진다.
현대모비스는 출정식에서 팬들과의 실시간 소통을 통해 이번 시즌 공약을 결정한다. 패자는 팬과 함께 만든 공약을 시즌 중 이행해야 한다. 아울러 다양한 선물도 준비했다.
한편 현대모비스는 다음 달 9일 서울 SK 나이츠와의 개막전을 시작으로 오는 10월 11일 원주 DB 프로미와 첫 홈경기를 치른다.
September 26, 2020 at 06:00A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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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산 현대모비스, V8 위한 비대면 ‘팬 출정식’ 개최 - 라이센스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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