입력 2020.12.14 09:29
현대오토에버가 현대차(005380)의 소프트웨어(SW) 계열사를 흡수·합병한다는 소식에 52주 신고가를 경신했다.
14일 오전 9시 20분 기준 현대오토에버는 전날보다 1만2500원(12.25%) 오른 11만4500원에 거래 중이다. 장중 한때 12만2000원까지 치솟으며 52주 신고가를 넘어섰다.
앞서 현대오토에버는 지난 11일 현대오트론(반도체 사업부문 외) , 현대엠엔소프트를 오는 2021년 4월 1일자로 흡수·합병한다고 공시했다.
주당합병가액 및 합병비율에 따른 3사 가치평가는 현대오토에버 1조9400억원, 현대오트론 1883억원, 현대엠엔소프트 3663억원에 해당한다.
이번 합병으로 합병신주 601만2780주(주당 발행가액 9만2237원)가 발행될 예정이며, 이는 현재 발행주식총수의 28.63%에 해당한다.
December 14, 2020 at 07:29A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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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대오토에버, SW 계열사 합병 소식에 52주 신고가 경신 - 조선비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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