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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돈되는 분양] 현대엔지니어링, 재무건전성 뛰어나 사업추진 경쟁력 갖춰 - 매일경제 - 매일경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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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대엔지니어링은 올해 1월 5338억원 규모의 `울산 중구 B-05구역 재개발사업`을 수주하며 본격적인 도시정비사업 수주 행렬에 뛰어들었다.

울산 중구 B-05구역 재개발사업은 울산광역시 중구 복산동 460-72 일대에 29개동 아파트 2625가구 및 부대복리시설을 재개발하는 사업으로 2625가구 중 63%에 달하는 1655가구가 일반분양되는 대규모 사업이다.

울산 중구 B-05구역은 재개발 구역 한가운데 존치 아파트가 위치해 민원으로 인해 사업이 지연되고 있는 사업장이었다. 현대엔지니어링은 서울 상도동 지역주택조합 사업에서 유사한 민원을 해결하고 힐스테이트 상도센트럴파크를 성공적으로 준공한 경험이 있다. 이런 사업관리 역량과 노하우를 바탕으로 시공사로 선정된 1월 이후 채 1년이 안 되는 올 9월 일반분양을 완료했다. 곧이어 5월에는 공사비 6742억원 규모의 `인천 송림 1·2구역 재개발사업`을 단독 수주하며 비로소 도시정비사업 실적 1조원을 달성했다.


인천 송림 1·2구역 재개발사업은 인천광역시 동구 송림동 160 일대를 지하 3층~지상 45층 아파트 29개동 총 3693가구 및 부대복리시설로 재개발하는 대형 재개발 정비사업이다. 조합은 사업시행인가 이후 자금조달 문제로 사업에 어려움을 겪고 있었다. 이에 사업추진력과 자금조달 능력을 갖춘 시공사를 찾아 사업성을 제고하고 정체된 사업을 신속하게 추진하기를 원했다.

현대엔지니어링은 조합의 사업추진에 반드시 필요한 추가 용지매입비 조달을 위해 지급보증을 제공해 사업이 속도를 낼 수 있도록 조합을 적극적으로 지원했다. 도시정비사업 시공사 선정에서 가장 중요한 요소인 자금조달 능력과 신속한 사업추진 역량이 조합의 선택의 주요 요인이라고 평가된다.

조합과 시공사 간 신뢰는 사업추진에 탄력을 더하고 조합원의 부담을 줄여 사업 성공의 필수 요소로 작용한다. `부산 대연2구역 재건축사업`은 부산광역시 남구 대연6동 1536-12 일대에 조합원 305가구, 총 449가구를 신축하는 사업이다. 현대엔지니어링은 조합과 신뢰를 바탕으로 시공사 신용공여를 통해 HUG 보증 없이 낮은 금리의 사업비 조달이 가능하도록 협조했다. 또 이주 지원을 통해 6개월 만에 이주를 완료하고 사업추진에 탄력을 더했다. 현대엔지니어링과 조합의 두터운 신뢰를 엿볼 수 있는 사례다.

현대엔지니어링은 대형건설사 중 최고 수준의 신용등급(AA-)과 2조2113억원에 달하는 현금 유동성(2020년 3분기 분기보고서 기준)을 확보하고 있다. 풍부한 유동성과 안정적인 재무구조는 순조로운 사업수행을 보장할 뿐만 아니라 조합원에게 빠른 사업수행에 대한 안정감을 줄 수 있는 파격적인 조건과 혜택이 주효하다는 의견이 지배적이다.

또 힐스테이트 브랜드 관리를 위해 현대건설과 함께 `힐스테이트 7대 품질 기준 매뉴얼`을 공유하며 힐스테이트 품질 관리 전 과정을 통합 운영 중이다.

한편 현대엔지니어링은 2014년 현대엠코와 합병하고 통합 법인을 설립해 첫해부터 시공능력평가 10위권에 진입하며 국내 주택시장의 신흥 강자로 떠올랐다. 아파트뿐만 아니라 지식산업센터, 주상복합, 오피스텔 등 다양한 분야에서 고품질의 상품들을 공급하며 2020년 시공능력평가에서 7위를 차지하며 10대 건설사로서의 위상을 더욱 굳건히 다져나가고 있다.

[김경택 디지털뉴스국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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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ecember 03, 2020 at 02:01A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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