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대글로비스 친환경 미래, 좋은 건 함께 합시다 - 글로벌이코노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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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대글로비스는 급성장중인 LNG 해상운송 사업에 본격 진출했다. 수소에너지와 관련된 미래 해운시장 변화에 선제적으로 대응하기 위함이다. 글로비스는 앞서 국내 ‘수소 물류 얼라이언스’ 출범에도 동참하는 등 앞으로 수소 SCM(공급망 관리(supply chain management) 사업을 강화할 방침이다.

Wilhelmsen 그룹은 현대차그룹과 오랜 기간 협력해 온 전략적 물류 파트너다. 현대글로비스의 2대 주주이며 현대 기아차의 완성차 해상운송(PCC)을 함께 담당하고 있는 유코카캐리어스의 최대주주다. 글로비스가 유럽 물류시장과 PCC사업에 진출할 때도 Wilhelmsen과의 협력을 통해 성공적으로 안착한 바 있어 이번 신사업 추진에서도 시너지가 기대된다.

미래 사업에서 ‘모빌리티’와 ‘그린’이 빠질 수 없는 법이다. 당장의 성과를 기대하기는 이르지만 미래를 위한 구상이 하나둘 공개되고 있다는 점이 더욱 긍정적이다. 그룹과 마찬가지로 키워드는 '모빌리티'와 '친환경'이 될 것이다.

한국투자증권 최고운 애널리스트는 현대글로비스가 지난 3일 노르웨이 해운그룹인 윌헬름센(Wilh. Wilhelmsen)과 ‘가스 운반선 및 해운환경 변화 공동대응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LNG운송과 수소물류 추진을 위한 글로벌 협력을 강화하기 위한 협약이다.

한국투자증권은 어차피 단기 손익 기준으로 이미 저평가라는 점에서 ‘매수’ 의견을 추천한다. 지난달에도 현대글로비스는 인천공항과 로봇을 활용한 스마트주차 개발을 위한 MOU를 체결했다. 자율주행 로봇 개발 스타트업인 '트위니'와 협력을 시작하는 등 로봇기반의 스마트물류 서비스를 개발하기 위한 보폭을 넓혀가고 있다.

다만 그룹 계열사나 다른 산업에 비해 미래 성장성에 대한 의구심이 높아지고 있다. 지배구조 상의 위치를 감안할 때 현대글로비스 역시 신사업 투자는 필연적인 수순이라고 판단된다. 현금 역시 2조원 이상 쌓여있어 자금력도 양호하다.

현대글로비스의 최고경영권은 김정훈 대표이사가 맡고 있다. 옛 상호는 글로비스였으며 설립일은 2001년 2월 22일, 상장일은 2005년 12월 26일이다. 사원 수는 2020년 3월 기준 1422명이다. 본사는 서울 강남구 테헤란로 301번지에 자리잡고 있다. 감사의견은 적정으로 한영회계법인이 제시했다. 주거래은행은 신한은행 현대모터타운 지점이다. 주요품목은 화물운송주선,화물포장,자동차 수리, 산업용 기계장비 임대 등이다.

현대글로비스의 주요품목은 자동차 전문물류기업이다. 현대자동차그룹의 물류 통합에 따른 효율성 추구를 위하여 2001년 2월 설립됐다. 자동차 전문 물류기업으로 성장하여 2005년 12월에 유가증권시장에 상장했다.

현대글로비스는 종합물류업, 유통판매업, 해운업을 영위하고 있다. 유통판매업은 CKD부품 공급과 중고차 경매, 해운업은 완성차 운송과 벌크 운송을 주력으로 영위하고 있다. 연결대상 종속기업으로 GLOVIS AMERICA Inc., GLOVIS EUROPE GmbH, Glovis India, Pvt. Ltd. 등을 보유하고 있다.

현대글로비스 업황은 매출 증가와 영업이익률 상승으로 요약된다. 현대 기아차의 신차 출시에 따른 물동량 증가, 완성차 해상운송 부문의 비계열사 물량 확대, CKD 부문의 성장 등 전 부문의 고른 성장으로 전년대비 매출 증가세가 뚜렷하다.

매출 증가에 따른 원가부담 완화로 전년대비 영업이익률은 상승했고, 유형자산손상차손 발생 등 영업외수지 저하, 법인세비용 증가로 순이익률은 전년 수준에 머물렀다. 코로나19의 전 세계적 확산에 따른 자동차산업의 생산차질로 물동량 둔화가 예상되고 있어 단기적 매출 성장은 제한될 것으로 판단된다.

현대글로비스의 최고경영권은 김정훈 대표이사가 맡고 있다. 옛 상호는 글로비스였다. 동사는 2001년 2월 22일 설립됐고 상장일은 2005년 12월 26일이다. 직원 수는 2020년 3월 기준 1422명이며 그룹명은 현대자동차다. 본사 소재지는 서울 강남구 테헤란로 301번지다. 감사의견은 적정으로 한영회계법인이 제시했다. 주거래은행은 신한은행 현대모터타운 지점이다. 주요품목은 화물운송주선,화물포장,자동차 수리/산업용 기계장비 임대 등이다.

현대글로비스는 자동차 전문 물류기업이다. 현대자동차그룹의 물류 통합에 따른 효율성 추구를 위하여 2001년 2월 설립됐다. 자동차 전문 물류기업으로 성장하여 2005년 12월에 유가증권시장에 상장했다. 현대글로비스는 종합물류업, 유통판매업, 해운업을 영위해왔다.

유통판매업은 CKD부품공급 중고차경매 등으로 구성됐다. 해운업은 완성차 운송과 벌크 운송을 주력으로 펼쳐왔다. 연결대상 종속기업은 GLOVIS AMERICA Inc., GLOVIS EUROPE GmbH, Glovis India, Pvt. Ltd. 등이다.

현대글로비스의 현황: 매출이 증가하고 있으며 영업이익률도 상승추세를 유지하고 있다.

현대 기아차의 신차 출시에 따른 물동량 증가, 완성차 해상운송 부문의 비계열사 물량 확대, CKD 부문의 성장 등 전 부문이 고르게 성장하며 전년대비 매출 증가세가 뚜렷하다.

매출 증가에 따른 원가부담 완화로 전년대비 영업이익률이 상승했고, 유형자산손상차손 발생 등 영업외수지 저하, 법인세비용 증가로 순이익률은 전년 수준에 머물렀다. .

코로나19의 전 세계적 확산에 따른 자동차산업의 생산 차질로 물동량 둔화가 예상ㄷ돼며 단기 매출 성장은 제한적인 범위에서 진행될 전망이다.

홍진석 글로벌이코노믹 증권전문기자 dooddall@g-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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