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 시스템은 건강보험심사평가원이 제공하는 의료기관 정보에 현대해상이 보유한 보험 정보를 결합한 후 AI가 스스로 보험사기 특징을 학습하는 것이 특징이다. 보험사기 유형과 유사한 특징을 보이는 보험사기 고위험군 대상을 자동으로 선별해 탐지하는 머신러닝 기술이 적용됐다.
AI에 대한 이해 없이도 직원들이 업무에 손쉽게 활용할 수 있도록 보험사기 고위험군으로 선별한 근거를 시각화 리포트 형태로 제공하는 등 사용 편의성도 개선시켜 기존 조사업무 방식 대비 보험사기 탐지 능력을 22배 향상시켰다.
이상훈 현대해상 보험조사파트장은 "기존에는 발견하기 어려웠던 보험사기 패턴을 AI가 자동으로 식별할 수 있게 되어 조사 업무가 상당히 향상될 것으로 기대된다"며 "앞으로도 보험사기로 인한 선의의 피해를 최소화 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말했다
[김진솔 기자 jinsol0825@mkinternet.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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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ugust 28, 2020 at 12:36P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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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대해상, AI 보험사기 예측시스템 개발 - 매일경제 - 매일경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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